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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 생각하는 기술인터랙션_UXUI_기획/리서치, 공부 2020. 4. 17. 17:59
2020. 04. 12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 생각하는 기술 3가지를 조사한 후 정리했다.
게임업계에서 쓰이는 MDA를 기반으로, M: 그것은 왜, 어떻게 기능 및 작동하는가 , D: 인간은 그것이 표상하는 어떤 볼거리, 들을거리, 절차 등을 체험하게 되는가 , A: 인간은 위의 체험을 통해 무엇을 깨닫거나 인식하게 되는가로 정리하였다.
평소에 전공 특성상 기술을 접할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오래 고민해본건 처음이었다. 근미래에 접하게 될 기술들을 더 자주 리서치하고 기본적인 작동 방식을 파악하고 이해해야 어디에 적용될 수 있을지 고민할 수 있을 것 같다.
Tech 1 . AI
기술 설명
: 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인공지능(AI)은 기계가 경험을 통해 학습하고 새로운 입력 내용에 따라 기존 지식을 조정하며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체스를 두는 컴퓨터에서부터 직접 운전을 하는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대부분의 인공지능(AI) 사례들은 딥러닝과 자연어 처리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데이터에서 패턴을 인식함으로써 특정한 과제를 수행하도록 컴퓨터를 훈련할 수 있다.
(https://www.sas.com/ko_kr/insights/analytics/what-is-artificial-intelligence.html 출처)
Mechanics
: 오늘날 대부분의 인공지능은 딥러닝 원리로 작동하고 있다. 주어진 일련의 데이터와 원하는 결과의 집합으로 자신의 알고리즘을 만들어 낸다. 인공지능은 이 과정을 영속적으로 반복한다. 이 시스템을 인공 신경망이라고 하며, 수작업으로 평생이 걸릴 코드를 사람보다 빨리 만들어 낼 수 있는 인공지능의 핵심이다.
(http://www.ndsl.kr/ndsl/issueNdsl/detail.do?techSq=254 출처)
(+) 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에 대하여.
(https://blogs.nvidia.co.kr/2016/08/03/difference_ai_learning_machinelearning/https://blogs.nvidia.co.kr/2016/08/03/difference_ai_learning_machinelearning/ 출처)
Dynamics
: 인간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복잡하고 빠른 연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인공지능으로 인한 다양한 경험 중 가장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3가지 부분이 있다.
첫 번째는 개인 비서 역할이다. 인공지능의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보이스 인터페이스와 결합되어 스마트폰, 인공지능 스피커와 같은 개인의 기기에서 활용된다.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개인의 행동이나 성향을 분석하기도 하고, 공통적으로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보이는 행동의 특징들을 학습하여 개인에게 맞춰주거나,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개인의 요청에 따라 기기 안에서 가능한 선의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한다. 보이스 인터페이스를 주로 사용하여 마치 인간처럼 대화하며 사용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사용되는 영역 중 가장 인간과 비슷하다고 느끼게 되는 영역이자 보편적으로 대중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인식하는 방향성인 것 같다.
두 번째는 맞춤 컨텐츠 추천/제공 시스템 역할이다. 이미 쌓여 있었던 데이터와 그 때 그 때 새로 생성되어 축적되는 데이터가 더해진 방대한 양의 데이터, 즉 빅데이터를 토대로 계속해서 빠르게 분석하여 결과값을 도출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주요 기능을 바탕으로 한 유저 맞춤형 역할은 유튜브, 넷플릭스, 왓챠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다루는 영역에서 유저가 쉽게 마주할 수 있다. 유저가 즐겨 보았던 것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여 유저가 좋아할 만한 것을 연산해내는 인공지능의 기능은 유저에게 새로운 컨텐츠를 접할 기회를 줄어들게 만든다는 큰 단점 또한 있지만, 유저가 해당 서비스에서 좋아할 만한 부분만 골라서 보여주는 기능은 곧 유저가 본인 취향의 컨텐츠를 탐색하는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기에 요즘처럼 방대한 양의 컨텐츠 속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 속에서는 결국 유저가 해당 서비스에 충실하도록 만들거나, 만족도가 높아지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되기도 한다.
세 번째는 의료분야, 법, 제조업계 등에서의 역할이다. 이 역할은 인공지능이 현재 활발히 사용되기보다는 점점 활발하고 중요하게 사용될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상황을 바탕으로 선택을 내려야 할 때, 혹은 판단을 내려야 할 때,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정확히는 가장 높은 확률의 선택지를 찾아내는 인공지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어떤 환자의 검사결과를 분석할 때 인공지능은 다양한 환자들의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률에 의거해 이 환자가 앓고 있을 병명과 그것에 따른 가장 좋은 치료 방식을 제시 할 수 있다. 법 또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제조업계에서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해결방법을 제시하거나, 가장 효율적인 제조 방식을 찾아내거나 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Aesthetics
: 법에서의 인공지능은 개인적으로 내가 인공지능에 갖고 있는 가장 큰 결함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걸린다.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의 지능을 최대한 컴퓨터 내에서 인공적으로 구현하려고 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 인공지능을 설계한 인간의 사고 방식이나, 처음 러닝을 했을 때 고려하도록 설계된 부분, 러닝 시에 받아들인 정보의 종류, 중간 중간 들어간 수정 방식에 따라 인공지능마다 조금씩 다른 사고를 하게 된다. 법과 같은 부분에서는 현재 인간의 사회 속에서도 판사는 결국 어떠한 가치관과 사고 방식을 지닌 인간이기 때문에 본인의 가치관이 영향을 끼친, 종종 한 쪽으로 치우치거나 공정하지 못한 판단 속에서 법의 근본적인 룰과 어긋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결과들은 하나의 판례로서 축적되어 다른 판결에 또다시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런 판례들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만약, 판사를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목적의 인공지능을 만들게 된다면 어떤 판례들을 러닝시키는데 사용할 것이며 현재 우리 사회에서 존재하는 판례들은 정말 법의 근본을 지킨 올바른 러닝이 가능한 요소일지, 어떤 가치관과 조건들을 지닌 판사들이 해당 인공지능의 러닝에 영향을 끼칠 것인지, 어떤 성향과 가치관을 지닌 개발자들이 인공지능을 구축할 것인지, 근복적으로는 현재 존재하는 법들은 정말 중립적이고 공정한 가치를 지닌 것인지, 그러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구축된 법-인공지능은 어떤 가치판단도 없이 혹은 어떤 가치판단을 통해 좋은 심판자의 역할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들이 남는다. 인공지능은 결국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다. 이러한 제작 방식 속에서 위에서 언급한 법이라는 카테고리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게 될 인공지능이 어떠한 환경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질 것인가는 인간이 쉽게 지울 수 없는 질문으로 남는 것 같다. 또한 그것으로 인한 나비효과와 같은 다양한 결과들을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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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2 . IoT + Biotech = 바이오 테크 혁명
기술 설명
: 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사물 인터넷이란 자동차, 기계, 가정용 어플라이언스 등 센서 및 API를 사용하여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연결하고 교환하는 물리적 개체의 네트워크이다.
(https://www.sap.com/korea/trends/internet-of-things.html 출처)
IoT란, 인터넷에 연결되어 IoT 애플리케이션이나 네트워크에 연결된 장치, 또는 산업 장비 등의 다른 사물들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수많은 '사물'을 말한다. 인터넷에 연결된 장치는 내장 센서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경우에 따라 그에 맞게 반응한다. IoT 연결 디바이스와 기계는 업무 및 생활 방식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IoT는 난방과 조명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홈기기부터 산업 장비를 모니터링하여 문제를 찾은 후 고장 예방을 위해 자동으로 해결하는 스마트 팩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다.
(https://www.sas.com/ko_kr/insights/big-data/internet-of-things.html 출처)
Biotechnology (생명공학기술)
생물의 유전자 DNA를 인위적으로 재조합, 형질을 전환하거나 생체기능을 모방하여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는 기술 즉, 생명 현상, 생물 기능 그 자체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기술이다. 생물체가 가지는 유전·번식·성장·자기제어 및 물질대사 등의 기능과 정보를 이용해 인류에게 필요한 물질과 서비스를 가공·생산하는 기술을 말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3%9D%EB%AA%85%EA%B3%B5%ED%95%99%EA%B8%B0%EC%88%A0 출처)
-> 아래의 기사에서의 진한 글씨의 언급처럼, 바이오테크를 기반으로 IoT를 활용한 것들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
[ 바이오테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그레고리 스톡 UCLA 교수는 18일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서 열린 ‘바이오테크 혁명’ 세션에서 “개인의 모든 신체정보가 데이터로 수집되고, 이를 통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시의적절하게 제공되는 헬스케어가 늦어도 20년 안에 보편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스톡 교수는 “현재 인간과 기계, 인간과 환경이 결합되는 바이오테크 혁명은 수백만 년이 흐른 뒤 인류와 생물이 새롭게 전환하는 혁신적인 시대로 평가될 것”이라며 “혈압, 당뇨 수치부터 수면 패턴이나 식습관, 정서 상태나 정신 건강 등 개인의 모든 신체 정보와 건강 상태가 모두 데이터로 수집되고, 이를 분석해 상시적이고 일상적으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8/2016051801322.html 출처)
Mechanics
: IoT는 IoT는 기기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같은 많은 기술에 의존한다. 다른 핵심적인 IoT 기술로는 빅데이터 관리 툴, 예측 분석, AI 및 머신 러닝, 클라우드, RFID (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등이 있다. 또한 기술의 발달로 극소형 센서가 개발되었고 MEMS (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와 같은 기술도 등장했다. 덕분에 센서가 의류와 같이 독특한 곳에 내장할 있을 정도로 그 크기가 작아졌는데 이는 IOT 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는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무선 인터넷 연결 및 통신 기술이 향상되어 거의 모든 유형의 전자 장비가 무선 데이터 통신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IoT 연결 장치와 기계에 내장된 IoT 센서가 네트워크를 통해 IoT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게 되었다.
(https://www.sap.com/korea/trends/internet-of-things.html 출처 + https://www.sas.com/ko_kr/insights/big-data/internet-of-things.html#technicalhttps://www.sas.com/ko_kr/insights/big-data/internet-of-things.html#technical 출처)
Dynamics
: IoT는 판매, 제조(공급만-납품까지),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 운송 및 물류, 정부 산하의 것들(장소, 시스템 등) 등 다양한 곳들에서 사용된다. 그 중 대부분의 인간(유저)들이 접하게 되는 부분은 일상 생활 속, 즉 헬스케어, 집 내의 가구,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IoT 종류이다. 유저의 습관, 습성과 같은 행동에 맞춰 IoT 제품 스스로가 시간에 맞춰 불을 켜고, 끄고, 물을 끓이고, 빨래를 돌리는 등의 일을 처리하기도 하고 유저에게 맞춰 전반적으로 자동화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각 개별적으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영향을 주고 받으며 유저의 편리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움직이기도 한다. 따라서 유저는 유저가 하는 행동에 따라서 그에 따른 결과만 내주었던 과거의 수동적이고 일방적이었던 관계에서 벗어나 제품들과 좀 더 쌍방향적인 인터랙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나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되어 조작이 가능하고, IoT 사물을 통해 수집되고 축적된 유저의 정보를 바탕으로 유저가 해당 ㅏ무
아주 작은 크기의 센서가 나오는 등의 IoT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들이 발전하고 하고 바이오 테크가 발전함에 따라 유저의 몸에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와 같은 것들 또한 발전하여 유저들의 일상 속에서 점점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웨어러블 기기들은 주로 헬스케어와 연관되어 사용이 되어지고 있다.
Aesthetics
: 인간은 이러한 IoT 사물들 속에서 생활에 편함을 느끼고 종종 좀 더 안전하게 살아가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직까지 여러 문제가 존재한다.
첫 번째로는 아직 IoT가 가능한 사물이 많지 않은 과도기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IoT 사물인 것과 그렇지 못한 사물이 섞여있게 되는데, IoT 사물의 개인 맞춤화-예측성에 따른 행동이 다른 사물과 사용성이 달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의 편리성을 크게 증진 시키는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집 안의 음악은 유저가 돌아오면 켜지는데 불은 켜지지 않는다는 등의 상황들이 있다.
두 번째는 IoT 사물의 예측성과 유저 맞춤형 부분이다. IoT 사물을 구매할 때 유저는 자신의 삶이 좀 더 편해지기를 바라며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간은 늘 똑같은 행동을 하지 않고 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무언가를 받고싶어하지는 않는다. 상황에 따라 혹은 유저의 기분에 따라 같은 공간 같은 시간 속에서도 다양한 니즈가 존재하게되는데, 이런 부분을 IoT 사물은 어떻게 인지하며 어떻게 반응하며, 어떤 결과를 무엇을 기준으로 내게 될까? 또한, 모두 각기 다른 유저의 어떤 정보들을 토대로 유저에게 맞출것인지에 대한 부분 또한 궁금점이 생긴다.
세 번째는 유저의 정보 수집에 대한 부분이다. 위에서 한 번 언급했던 부분처럼 모두 각기 다른 유저의 어떤 정보들을 토대로 유저에게 맞출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궁금해지지만, 한 편으로는 어디까지 유저의 정보를 수집해도 괜찮은가?와 그렇게 수집된 정보가 정말 믿을만하게 보관되는가?이다. 유저의 행동, 유저의 생체 정보 등과 같은 개인적인 속성이 짙은 정보들이 주로 수집되어지는데 이러한 정보들은 유저의 삶, 더 나아가 유저의 생명 또한 좌지우지 할 수도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들이다. 이러한 정보들은 어떤 정보보다도 더 중요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꽤나 자주 개인 정보 보안의 허점에 대한 뉴스, 그리고 실제로 다양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지켜보는 현재의 유저들이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며, 어떤 시스템 속에서야 신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점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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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3 . Blockchain / Quantum Internet (보안 집중형 기술)
기술 설명
: Blockchain (블록체인)
블록체인은 관리 대상 데이터를 '블록'이라고 하는 소규모 데이터들이 P2P 방식을 기반으로 생성된 체인 형태의 연결고리 기반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저장하여 누구라도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누구나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는 분산 컴퓨팅 기술 기반의 원장 관리 기술이다. 이는 근본적으로 분산 데이터 저장기술의 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데이터를 모든 참여 노드에 기록한 변경 리스트로서 분산 노드의 운영자에 의한 임의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고안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에 사용된다. 암호화폐의 거래과정은 탈중앙화된 전자장부에 쓰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많은 사용자들의 각 컴퓨터에서 서버가 운영되어, 중앙에 존재하는 은행 없이 개인 간의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8%94%EB%A1%9D%EC%B2%B4%EC%9D%B8 출처)
간단히 말하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https://www.itfind.or.kr/WZIN/jugidong/1900/file3522567871794754748-190002.pdf 출처)
Quantum Internet (양자 인터넷)
*양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터넷. 양자 인터넷(quantum internet)은 해킹할 수 없는 메시지를 보내고, GPS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며 클라우드 기반 양자 컴퓨팅을 가능하게 하는 ‘양자 정보화시대의 핏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짐작된다.
*양자 네트워크 : 양자 네트워크(quantum network)는 양자 컴퓨팅과 양자 통신 시스템의 중요한 요소를 이룬다. 양자 네트워크는 물리적으로 구별된 양자 프로세서 간에 양자 비트, 즉 큐비트의 형태로 정보를 전달하는 일을 용이케 한다. 양자 프로세서는 특정한 수의 큐비트로 양자 논리 게이트를 수행할 수 있는 소형 양자 컴퓨터이다. 양자 네트워크는 고전적인 네트워크와 비슷한 방식으로 동작한다. 주된 차이점은 양자 컴퓨팅처럼 양자 네트워킹은 양자 시스템 모델링 등의 특정 문제를 더 잘 해결한다는 것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6%91%EC%9E%90_%EB%84%A4%ED%8A%B8%EC%9B%8C%ED%81%AC 출처)
Mechanics
: 블록체인 아키텍처의 핵심적인 장점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블록체인은 대규모의 노드들 사이에서 각 노드에 분산 저장된 장부의 데이터를 항상 있도록 하는 합의 수렴 알고리즘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은 노드가 익명으로 실행되거나, 연결이 좋지 않거나, 심지어 신뢰할 수 없는 운영자가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게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B%B8%94%EB%A1%9D%EC%B2%B4%EC%9D%B8 출처)
일정 주기로 데이터가 담긴 블록을 생성한 후 이전 블록들을 체인처럼 연결한다는 개념이다. 즉, 데이터 거래시 기존방식처럼 거래기록을 집중형 서버에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두(노드)가 데이터를 묶음(블록)으로 분산·저장, 연결(Chain)하는 방식으로 공공거래 장부라고도 부르며,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어 데이터 신뢰성 및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대두되고 있다
(https://www.itfind.or.kr/WZIN/jugidong/1900/file3522567871794754748-190002.pdf 출처)
양자 네트워크는 빛의 양자 입자, 즉 개별 광자(photons)를 사용해 빛의 양자 상태로 장거리 통신을 하게 된다. 양자 네트워크에는 고전 시스템이 갖고 있지 않은 트릭이 있다. 바로 복잡하게 뒤엉킨 상태를 뜻하는 양자 얽힘(entanglement)이다. 아인슈타인이 ‘먼 거리에서 일어나는 유령 같은 작용(spooky action at a distance)‘이라고 부른 이 ‘얽힘’은 어떤 거리에서도 정보 비트를 완전하게 상호 연결할 수 있다. 양자 시스템은 변화를 주어야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는 ‘얽힘’을 사용해 도청의 두려움 없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이용한 것이 양자 인터넷이다.
Dynamics
: 사실상 양자 네트워크를 사용한 양자 인터넷은 아직 개발-시험 중에 있어 대부분의 유저들은 경험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 미국 하버드•MIT 연구팀이 활발히 진행하며 성과를 거두기 시작한만큼, 만약 양자 인터넷 실험이 성공을 거두고 상용화 되어진다면 해킹을 할 수 없는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다양한 긍정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블록체인은 인터넷 환경 내에서 다양한 재화의 거래가 이루어질 때 개인 정보 보호-재화 보호 측면에 있어, 좀 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최근 다양한 곳들에서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은 블록체인 개념 자체가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때문에 이름은 알지만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는 잘 안되어 있다. 또한, 유저들이 직접 조작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인터넷의 사용 뒤에 시스템적으로 깔려 있는 보안 기능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직접적으로 효과를 느끼거나 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한다.
Aesthetics
: 양자 네트워크를 사용한 양자 인터넷과 블록체인은 아직 활성화되지는 못했지만, 점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인터넷 환경 속에서 더 많은 개인의 정보가 데이터화 되고, 그러한 데이터들을 활용하게 되는 상황이 잦아진만큼 개인의 정보와 관련된 보안상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자신이 사용하고 있던 서비스의 개인 정보들이 모두 해킹을 당해 유출되었던 일들은 유저가 알던 모르던 꽤나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다. 이제는 개인의 정보 유출에 있어 점점 인터넷 환경 속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과 그에 따라 그러한 상황들에 점점 무감각 해지고 있다고 느낀다. 무감각이라는 인식의 부분에서부터 작은 문제가 하나씩 생겨나 결국 타인의 개인정보를 접하고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거리낌없어 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인식은 점차 더 다양하고 개인적인 생체 정보와 같은 것들이 활용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활용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IoT 환경 속에서 큰 문제를 불러오지 않을까 싶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유저의 개인정보를 암호화 하여 사용하는 방안이나, 인터넷 네트워크 자체에서 해킹이 불가한 것, 모든 거래 정보가 암호화 되어 저장되는 방식 등은 사용하는 매 순간 유저들에게 인터넷 상에서의 개인 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는 방향에서 환경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것 같아 의미가 있다. 또한, 점차 스마트해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유저 개인의 삶과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모든 개인의 안전한 삶을 위해 그 필요성과 의미는 더 커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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